최근 국내의 서비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표현할 만큼 다양한 서비스 업체들의 등장에 힘입어 서비스 시장은 빠르고 거대하게 성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비스 업계는 ‘단순히 고객에게 서비스를 팔기만 하는’ 기존 관념을 깨고 ‘서비스를 판만큼 소비자에게 더 큰 보상으로 되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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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탈코인 |
생활밀착형 마일리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업체인 ‘토탈코인’은 ‘소비자가 사용한 서비스 가격의 일정 부분을 되돌려주는 서비스’로 최근 서비스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토탈코인은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문형 어플의 플랫폼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이다. 토탈코인은 기존의 주문형 어플리케이션들이 음식 배달 등 특정 업종에만 한정되어 있던 것을 깨고 퀵서비스, 용달화물, 꽃배달을 물론 택배, 렌트카, 세차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셀 수 없이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한 토탈코인은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서비스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토탈코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문 및 서비스를 이용했을 시 이용 금액의 10%를 현금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어플을 추천한 후, 추천을 통해 가입한 사용자들이 어플을 이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2%를 추천 하는 사람에게 추가 적립해 주는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토탈코인은 일반적인 마일리지 환원 시스템을 가진 서비스 업체들이 마일리지를 해당 업체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과 달리 계좌번호 등록을 통해 개인 통장으로 적립금을 ‘현금화’ 할 수 있게 해 더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토탈코인의 임항신 대표는 “토탈코인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사회에 환원, 투자하고 고객과 나누는 상생을 추구하자는 회사의 경영 이념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 “고객에게 저렴한 서비스 가격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높은 서비스 품질,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토탈코인의 조진호 CTO는 “기존에 토탈코인이 주력했던 업종인 퀵서비스나 꽃배달 서비스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높은 편이었다. 앞으로는 네일, 미용, 커피 전문점 등 젊은 층이 수요가 높은 서비스들도 함께 제공하면서 젊은 고객층들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